이영수 신임 위원장 "오래전 농촌지도자가 꿈이던 제가 이렇게 정치를 할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 많은 소통과 함께, 다양한 준비로 다음 대선에서는 5%를 더 득표하여 정권교체에 한번 희생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신임 경북도당 위원장, 고령 성주 칠곡 지역위원회 초청 간담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고령 성주 칠곡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이영수 신임 경북도당 위원장 초청 간담회"가 경북 성주에 위치한 별동네 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사회에는 지난 2018년 성주군수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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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영수 신임 경북도당 위원장, 고령 성주 칠곡 지역위원회 초청 간담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고령 성주 칠곡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이영수 신임 경북도당 위원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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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령 성주 칠곡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이영수 신임 경북도당 위원장 초청 간담회"가 경북 성주에 위치한 별동네 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사회에는 지난 2018년 성주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강태 성주군 연락소장이 맡았으며, 진행에는 고령성주칠곡위원회 정석원 위원장과 이영수 경북도당 위원장(영천,청도 지역위원장)이 함께 하였다.
이영수 위원장은 "어릴때 부터 농촌지도자가 꿈이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날때 영천에 출생신고를 하였고, 농사를 지으려고 영천에 내려왔을때, 아버지가 많이 반대를 했다. 아버지로 부터 당시 어렵게 받았던 돈이 50만원이었다. 그 50만원이 나에겐 큰 돈이었고, 나의 반환점이었다. 그러면서 농민운동을 하게되었고, 아내와 정치참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2년 6개월 사이 경북도의원 출마, 총선 출마, 비례대표 출마, 지역위원장을 거쳐 경북도당 위원장이 될줄 몰랐다."라며 지난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현장에 참석한 당원들의 의견도 다양했다. A당원은 "자꾸 의견이 조금 다르면 수박으로 나누고 하는 그런 분위기가 참 속상했다. 난 가족들이 전부 민주당이다. 난 저번 2018년도에도 아무도 나가지 않으려던 도의원 선거에도 출마를 하며 노력했다. 그러나 실망이 많았고 다양성이 실종이 되어 그러던 순간 다시 그러한 뜨거운 마음이 이렇게 생기게 되어 차기 지방선거에서도 희생하고자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당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B당원은 전임 도당위원장으로 인해 생긴 정무직 당직자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고생한 분들인데 자신과 뜻이 좀 다르다고 바꾸고 이런 부분은 있어선 안된다. 고생한 분들이고, 무조건 교체를 한다기 보다 화합하고 같이 갈 생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인재들을 그렇게 쓰고 뱉듯 하면 안된다."라며 화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영수 위원장은 "많은 당원분들의 우려와 시선들을 잘 듣고, 다음 지방선거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하고, 도당 운동회도 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도당 이전 관련하여 공론화 위원회 위원장으로 도당위원장에 출마하셨던 양재영 경산시의원에게 제안을 했다. 앞으로 많이 소통하고, 당원배가운동에도 모범적으로 보이는 도당을 만들어 함께 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석원 위원장도 "정말 그동안 당원들 가입 문제에 대해서 있는 분들대로 열심히 하면된다라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해서 당원들을 많이 모으고, 소통하고, 원활하게 지역위원회를 운영하여 지금처럼 화합하고 소통하며 함께 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영수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정치를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욕을 많이 먹게 된다. 이것 또한 나의 숙제이고, 모든지적들이 내겐 숙제가 된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임 위원장과는 차별화를 선언하기도 하며, 앞으로 2년 임기에 대한 소회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행사가 마친 후 경북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많이 열어 일회성이 아닌 많은 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도록 이영수 위원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견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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